해일 권오성 박사는 기존의 사상체질, 8체질, 혈액형 체질 등의 체질 구분이 정확치 않은 부분을 인식하고,
동양의학의 핵심 요소의 하나인 ‘침술’은 중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부터 유래된 것으로 고조선부터 당대 최고의 수준으로 발전하여 중국 등지로 전파 되었다. 이는 중국의 고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 산해경(山海經) 등에 동방(우리나라)에서 온 것이다 라고 기록된 것으로 알 수 있다. 실제로 고조선은 < 고려동 >으로 침 만드는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침술 의서와 경전들이 중국으로 넘어가서 중국의 고전 의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 후 조선시대에 침술 기술이 가장 융성하게 발전되어 한민족의 생활과 밀접히 결합되어 명실 상부한 민족의학으로 성장하였다.
즉 허준의‘동의보감’은 한국뿐 만이 아닌 전세계 제일의 침구서 이다.
동의보감은 임진왜란 이후의 침술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후 침술을 독창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공헌한 침술 가로 사암을 들 수 있다. 사명당의 제자로 추측되는 사암은 사암 오행침법을 개발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문화 말살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침은 전수가 어렵게 되었고, 수준 낮은 일본 침술이 들어와 주류를 이루었다.
해방 후에는 한국 한의대에서 중국의학의 침술이 채택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거의 명맥이 끊어져 가던 우리 전통 침술은 1980년대 중반부터 사암침법이 복원되어
현재 해일침(海泆鍼)으로 계승 발전되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병에는 일침(1개의 침)이 으뜸이요
많아도 4개 정도
전신에 침을 많이 쓰는 것은 가히 좋지 않다.
동의보감에는 전신에 침을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으며, 1개의 침으로 치료하는 것을 으뜸으로 여기며 4개 이상의 침을 쓰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해일침(海泆鍼) 즉효 근치 요법이란
“즉각적인 효과”와 “근본적인 치료” 를 말합니다.
모든 질환에 1~4개의 적은 개수의 침으로 즉효와 근치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치료가 별로 아프지 않다.
1. 거의 모든 병에 침 하나 놓을 때마다 확실한 즉효(즉각적인 반응)가 나타난다.
2. 고전의서(동의보감) 원리를 따라 1~4개의 침만 사용한다.
3. 침과 한약을 병행하여 병의 근본원인을 치료 한다.
4. 침 맞을 때 통증이 거의 없다.
5. 효과가 정확하다.
해일침 즉효 근치요법은 동의보감에 근거한 탁월한 침법과 함께
근치약침과 근치한약을 한 묶음으로 종합처방하는
입체적인 치료방식을 행한다.
전통한의학의 치료 목표는 병의 근본을 다룬다.
특히 우리 선조들이 남긴 ‘동의보감’은 수천년 한의학 지식을 그대로 맥을 이어 왔다.
‘해일침 즉효 근치 요법’은 치료의학으로써 정통 한의학의 맥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체계화 되었다.